2015-12-08

2015년이 벌써 끝나가네요.

언제 시작과 끝인지 새삼스럽게 2015년도 끝나가나봅니다.  세월이 이젠 무서운 세상이 되었네요. 건강하자고 이야긴 하지만 힘겨운 폐활량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어지요.   내년에는 하는 새해 계획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여유가 없어지면서 사람이 얼마나 다급해지는지 알 것 같은 그런 씁쓸한 밤, 지하철을 타고 들어가는 정신을 유지한다는 것이 작년과 다른 현실이네요. 작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그런 여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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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