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독백

사람에 대해 평가하기 보다는 느끼고 함께 하고 싶은데 결국에는 큰 실망을 안겨주는 사람이 일부 있다.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하고 싶지만 내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기에 먼저 손을 내밀기에는 참 어렵다. 그저 내 주위에 감사할 사람들이 있는 것이 고마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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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