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5

한국의 디지털교과서 웹표준, 한컴이 개발...전용뷰어 및 저작도구도 올 상반기 공개

한국의 디지털교과서 웹표준, 한컴이 개발...전용뷰어 및 저작도구도 올 상반기 공개:
국내 전자책표준을 한컴이 만들 모양이다.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전자교과서 웹표준으로 제공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전자교과서 뷰어 및 저작툴을 공개할 계획도 소개했다.

이와 관련, 홈페이지에서는 오픈소스로 된 디지털교과서 프로젝트 http://www.hancom.co.kr/open_source/digital01_01.jsp 가 소개되어 있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하다.(아마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전체를 의미하는 듯 싶다)... 그나저나, 리눅스 기반이라고?

(여담이지만, 이미지가 정말 웃긴게, 오픈소스 기반이라면서 교과서 아이콘은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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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의 기술이 만든 전자교과서가 우리 아이들이 사용하고, 연관 기업들이 저작툴과 API를 활용케 된다면 우리 산업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참고 - 상장폐지후 거래 재개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1월 5일자 보도자료
한글과컴퓨터, ‘스마트교육’에 발맞춘 디지털교과서 사업 가속화
- 한컴, KERIS 디지털교과서 핵심 서비스인 콘텐츠 수정-개발 및 서비스 위탁 사업 수주
- 디지털교과서 전용뷰어 및 저작도구 출시 계획 등 디지털교과서 사업계획 공개

(주)한글과컴퓨터(www.hancom.co.kr, 대표이사 이홍구, 이하 한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관련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수정·개발 사업 및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 수주와 함께, 스마트교육의 본격 도입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교과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5일 밝혔다.

한컴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사업 수주를 계기로 디지털교과서 콘텐츠를 웹 표준 포맷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단말기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하는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후 2012년 2월까지 당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컴은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발주한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디지털교과서 콘텐츠 수정 개발 사업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위한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을 2011년 하반기 수주한 바 있다. 당 수주를 통해 한컴은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부문에서 핵심 분야로 꼽히는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플랫폼) 운영 분야를 동시에 수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컴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스마트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략을 밝혔다. 먼저 한컴은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서비스인 콘텐츠 뷰어(Viewer) 및 표준 저작도구(Authoring tool)를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컴은 씽크프리, 전자책(eBook), 클라우드 컴퓨팅 등 한컴이 보유한 요소기술 및 솔루션을 ‘디지털교과서’에 접목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 올해 상반기 함께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디지털교과서의 전용운영체제 개발에서부터 기능 고도화, 콘텐츠 개발, 서비스 위탁운영 등 디지털교과서 사업 전반에 대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마트교육의 본격 도입 시기에 맞춰 ‘디지털교과서’ 분야의 전략적 시장 진출을 통해, 전자책,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 이어 신사업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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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