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일 수요일
한강을 매일 건너며, 벌써 4개월여 동안 한강을 건너 서판교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새삼스레 회상에 빠진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이 가을이 더 깊어감에 주위 산들이 노랗게 바뀌어 역속도 빛바래지는 듯 싶다.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한강을 매일 건너며, 벌써 4개월여 동안 한강을 건너 서판교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새삼스레 회상에 빠진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이 가을이 더 깊어감에 주위 산들이 노랗게 바뀌어 역속도 빛바래지는 듯 싶다.2011년 9월 10일 토요일
한가위를 맞이하는 그 시작을 서판교에서..
새삼스런 가슴 한켠에서 일렁이는 긴장감을 갖고 시작한 일. 서판교에서의 하룻밤 지새우고 추석연휴를 맞이한다. 오랫만의 개발 프로젝트가 뒤안길을 감추게 한다.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준비하기까지의 기다림
새삼 낯설게. 자리에. 기다림의 연속. 누군가가 함께 한다는 느낌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이제는 새로움에 누군가에게 적극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바꿈을 논하게 한다.
2011년 4월 8일 금요일
환절기, 감기와 함께
방배동 할머니 가정식 백반집에서 닭볶음타을 반주와 함께.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하게..근처의 락락소품. 퓨전한정식이라고? 깔끔해 보이기는 하던데,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겠다..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산돌어린이발표회
참 서설이 기네.정체불명의 내용과 복장. 세계적인 것도 좋겠지만 정체성이 있는 내용으며 좋으련만. 무대의 높낮이가 최악으로 관람분위기가 형편없어. 중간중간에도 잡설이 그리 썩 매끄럽지 않다.
그래도 천사들의 목소리만 여운으로 남네..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불쾌한 오후, 충돌한 주소에 의한 불쾌감 급상증. 결국 일찍 퇴근, 건강이라도 챙기고 Bloggie하고 씨름하며 놀아야겠다.
2011년 2월 8일 화요일
다시금 일상에서의 하루
설 연휴의 달콤한 휴식이 끝나고 찾아온 일상에서의 긴장감이 삶의 무게를 지탱하게 한다. 그래도 너무 자주 찾아오는 감기. 그리고 엄지의 통증은 쉽게 피로하게 만든다. 어서 탈피해야 하는데. 쩝.
2011년 2월 6일 일요일
감기? 호흡곤란
친지들과의 오랫만의 해후. 1박으로 피로가 쌓이고 결국 가벼운 산행으로 감기, 호흡곤란 증세로 잠까지 설치며..
2011년 2월 4일 금요일
아침부터 한바탕, 부니부니 공연보러 박물관행.도서출판 예경의 백자. 한국의 고건축..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새로움은 언제나 다르다
새삼스런 출근길 지하철 방배역 주변을 걷다보니 15년전의 직장 동료..낯선 이름. 누군가를 만났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온다. 1시간 넘게 기다림으로 일에 대한 몰입이 힘들다.
다시금 시작에 대한 고민을 다르게 접근해 봐야 할 듯 싶다.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전철을 타고
오랫만에 분당에서 다시 서울로
미리 연락을 했어야 했나보다. 덜컹거리는 소음과 따뜻한 좌석..새삼스럽게 다음에 대한 정리. 딱히 이렇다할 만한 사항은 아니지만, 역시 사람들 그 관계의 일탈없이 진행은 어려워.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Workshop. 허기를 떼우고 느긋하게 bursts에 빠져들다.그런데 생각보다 피곤함과 좌충우돌 통증으로 힘겹다.
2011년 1월 18일 화요일
배앓이
정신줄을 놓아버렸나보다. 아무런 기억도 없이 배앓이와 두통으로 골골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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