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벌써 12월, 올 한 해가 지나간다..

새삼스러운 올 한 해가 벌써 12월 중순을 치닫는다.. 초록은 동색이라나? 쩝.. 역시나 어쩔 수 없는 현실속에서 다시금 불씨가 일어나는 기운은 역시 '개발' 잠깐이나마 자료를 뒤적이며 찾아보니 예전 생각에 더욱 아쉬움이 남아 그 여운이 아침까지 내내 이어지네.. 다시금 시작에 대한 도전을 일깨우는 신호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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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