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9

한밤중의 순대볶음이라..


저녁은 먹는 둥 마는 둥 하더니, 결국은 야식꺼리로 순대볶음을 설렁설렁 만들어 먹다니.. 다이어트는 횡하니 멀어져갔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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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