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 중 아침 일찍 거리로 나와 교차로를 지나치는 많은 차량을 바라보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는 하루가 새삼스럽기만 하다.
지나치는 사람들의 바쁜 걸음에서 빗줄기가 더 빠르게 걷도록 한다.
봐주는 이들이 없으면 나태해지는 것인지... 정말 싫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불쾌한 이들....
프랑스 알레르까뮈의 명언을 곱씹어 본다. 우리 역사에서 친일파를 심판하지 않고 또 다시 그들과 그에 동조하는 윤석열과 그 추종세력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 모두에게 내일의 범죄를 예약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그들 모두 심판하여 단죄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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