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야만적인 혹성? 그 추억의 SF 애니메이션을 다시 보다


언제이던가? 고교시절 우연히 AFKN에서 보게된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한때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 국립중앙도서관까지 가서 찾아 보고 했던 기억이 난다.


<기본정보>

■ 제목 - 판타스틱 플래닛 / Fantastic Planet / La Planète Sauvage
■ 감독 - 르네 랄루 (Rene Laloux)
■ 원작 - 스테판 울(Stefan Wul)
■ 각색 - 롤랑 또뽀르 (Roland Topor), 르네 랄루 (Rene Laloux)
■ 프로듀서 - 로저 코먼(Roger Corman), S. 다미아니 (S. Damiani), 아나톨 다우만 (Anatole Dauman)
■ 촬영 - 보리스 바로미킨 (Boris Baromykin), 루보미르 제타르 (Lubomir Rejthar)
■ 편집 - 엘렌 아르날 (Helene Arnal), 마르타 라탈로바 (Marta Latalova)
■ 음악 - 알랭 고라게 (Alain Goraguer)
■ 디자인 - 롤랑 또뽀르 (Roland Topor)
■ 캐릭터 디자인 - 조셉 카르트 (Josef Kabrt)
■ 배경 디자인 - 조셉 바니아 (Josef Vania)

■ 제작국 - 프랑스
■ 제작언어 - 프랑스어
■ 등급 - 12세 관람가
■ 개봉 - 1973, 국내 2004.04.09

■ 수상경력
- 제26회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경쟁부문진출
- 제11회 Trieste SF페스티벌 심사위원상 수상


<줄거리>
푸른 거인이 작은 인간을 지배하는 환상의 별 이야기

푸른 거인(트라그)들이 지배하는 이얌 행성. 이곳에서 작은 인간(옴)들은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처럼 취급된다. 아기 옴 ‘테어’는 어린 거인들의 장난으로 졸지에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거인소녀 티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도망치지 못하도록 목걸이를 채우고 기르는 것은 여느 거인들와 마찬가지지만, 티바는 테어를 친구처럼 아끼고 사랑해준다. 테어는 우연한 기회에 티바가 공부하는 헤드폰을 통해 거인들의 지식을 전수받게 되고 그들이 독점했던 우주의 질서와 비밀스런 정보들이 테어의 머리에도 또렷하게 새겨진다. 성숙해가면서 명상에 몰두하는 거인들의 습성에 따라 테어에 대한 티바의 관심도 서서히 줄어들 무렵, 테어는 학습용 헤드폰을 가지고 탈출을 감행하고...

탈 출에 성공한 테어는 야생의 옴들을 만나 거인의 지식을 전파하며, 더 이상 괴물이나 거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테어와 함께 야생의 옴들이 힘을 합쳐 거인을 공격하는 등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거인들은 대대적인 옴 소탕계획을 세우는데...


홈페이지 (한글)http://cineart.co.kr/cine/fantastic/
Rotten Tomatoeshttp://www.rottentomatoes.com/m/fantastic_planet/
IMDBhttp://www.imdb.com/title/tt0070544/
씨네21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8424
무비스트http://www.movist.com/movies/movie.asp?mid=8726
씨네서울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Lo4irh4
네이버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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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