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9

돐잔치

또 다른 시작이다. 새삼스럽게 갈등을 꿈꾸는 것은 이제 그만이어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혜연이 돐잔치.. 축하해주러 가야지..

責人者 不全交, 自恕者 不改過

평행선을 치닫는 마주섬에 망설이지 말고.. 웃자. 웃어주자꾸나..

그렇게 크게 웃어보자.. 하하하

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