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30
독백
세상을 궁시렁 거리며 사람에 대해 어려워하는 스스로에 대해 새삼스런 과거와의 다른 모습에 화들짝 놀라게 된다. 아직도 뭔가 더 배워야함에 스스로를 닫히게 하는 나약함에 부끄럼을 느끼고 있다. 아침이 오면 또 다르게 자연스러움을 가장한 모습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하겠지.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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