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사람마다 다르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다들 내 맘 같지 않다.  왜 그럴까. 주체가 달라서 그럴까. 본인이 얼마나 창조적인 일인지 모르고 그냥 그렇게 받아 들이면서 생기는 일인지.  너무 높은 기대로 인한 문제인지.  에휴. 

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