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0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오랫만에 재밌게 읽은 Steve Jobs에 관한 책이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어떤 포인트가 있었는지 요목조목 풀어쓴 이야기가 Steve Jobs의 삶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 읽다보니 원서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내 삶의 지향점을 찾게 해 준 NeXT Cube와 NeXTSTEP이 다시금 지난 열정을 떠올리게 한다.

고사성어

최근 들어 고사성어와 같은 말들이 자주 언급되곤 한다. 그 중에 몇몇 귀에 감기는 듯한 뜻이 있어 기록한다.
'따로 또 같이'를 뜻하는 '일로동행(一路同行)'
물이 막혀 통하지 않다가 극에 달해 다시 뚫린다는 '비극태래(否極泰來)'

2008-12-09

MindMap과 그 응용


음, 10여년 전에 Mindmap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어 Thinkwise(=MindMapper)를 시작으로 생각과 낙서, 기록에 대해 체계적인 정리를 고려하게 되었지만, 어딘가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래도 MindMapper를 가장 업무적으로 많이 활용하면서 다른 ConceptLeader, MindManager, NovaMind, OmmiGraffle 등을 사용해보기도 하였다.. 우연히 PersonalBrain에 대해 알게되어 마침 5 version에 대해 beta로 사용해 볼 수 있어 한 번 적용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어, 생각과는 많이 낯설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 좀 더 면밀히 기능에 대해 확인해보면서 기 정리된 내용에 대해 적용이 가능한지 천천히 검토해 보아야겠다.

날개죽지가 3년여 전부터 아프더니 이젠 자주 아프다. 도수치료도 잠깐이고 결국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어깨까지 결리고, 점차 늙어가는 육신에 통증이 더해가며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간다..